[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는 21일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와 청주사천 푸르지오아파트를 일터주치의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는 21일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아파트와 청주사천 푸르지오아파트를 일터주치의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매월 1~2회 아파트를 찾아 경비원, 미화원, 관리소 직원 등에게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입주민들에게도 건강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해 직업건강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철 부센터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하나 제도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들에게 지속해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일환경건강센터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된 공익산업보건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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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02100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