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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사회적 난제에 대한 대안 담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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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19. 11. 29. / 14호] 당신이 누구라해도 말할 수 있는 곳💬
2019.12.27
[2019. 11. 29. / 14호] 당신이 누구라해도 말할 수 있는 곳💬 - 상세정보
2019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N E W S L E T T E R 14 당신이 누구라해도 말할 수 있는 곳💬 2019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세상엔 규정짓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저 사람은 교수, 저 사람은 선생님, 저 사람은 연구원, 저 사람은 학생, 저 사람은 활동가. 문제는 제가 그걸 알고 난 뒤입니다. "저 사람은 교수인데 왜 저럴까?", "쟤는 활동가라서 저런가?", "저분 연구원이라더니... 쯧쯧" 누구에게나 자신을 규정짓는 단어들이 하나씩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그걸 의식할 수밖에 없다면, 우린 어쩔 수 없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죠. 그럼 이건 어떨까요? 난 '환경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사람'이야! 숲과나눔은 가장 취약하고 위협받는 분야인 환경·안전·보건 문제의 논의가 재발 방지와 구조 개선보다는 갈등 그 자체에만 에너지를 쏟게 되는 것이 늘 안타까웠거든요. 전문가던 비 전문가던, 학생이던 교수던, 시민이던 과학자던 '환경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참가할 수 있는 포럼. 누구나 자신의 연구 결과를 내어 놓을 수 있고, 조언을 듣거나 제안을 들을 수 있는 포럼을 염원해봅니다. 올해 숲과나눔은 소박하게나마 환경학술포럼의 첫 발자국을 떼었습니다. 언젠가 이 포럼이 각자가 달고 있는 '규정짓는 말'들을 모두 내려놓고, 합리적인 담론과 대안에 대한 토론이 오고 가는 건강한 논의의 자리가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숲과나눔은 요즘 담당자가 간다! 풀씨·풀꽃 심층 인터뷰 장재연의 환경이야기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3기 결과보고회 '풀씨잔치' 함께 즐기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풀씨들의 성대한 결과보고회, 풀씨잔치가 3회차를 맞습니다!! 풀씨가 궁금하신 분, 숲과나눔이 궁금하신 분 풀씨 3기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놀러오셔서 궁금증 풀어가세요. 🔸일시 : 2019년 12월 3일(화) 오후 2시 🔸장소 : 서울 르와지르호텔 18층 온즈드롬 숲과나눔 뉴스레터를 지인에게 소개해주세요! 이 메일은 숲과나눔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숲과나눔 뉴스레터를 놓치지 않도록 from@koreashe.org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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